[여행] 극심한 온도차와 함께 한 둘라의 젯다 상경기 사우디 생활 총 3년 4개월만에 젯다로 옮기게 되었습니다. 2000년부터 2002년 까지는 사우디 남부의 지잔 지역에 동네 이름도 모를 오지에서 생활했고, 다시 사우디로 돌아온 2008년 10월부터 4월중순까지는 지잔의 바로 윗동네인 아시르 지역의 카미스 (정식 이름은 카미스 무샤이뜨)에서 생활하다가 바로 .. GCC/사우디 2010.04.30
[EK] 젯다발 두바이행 EK804 (보잉 777-300ER) 비즈니스석 사용기 환승을 위해 젯다 공항에서 낯선 경험을 한 후 두바이행 EK804 비즈니스석에 몸을 실었다. 이번에 휴가를 준비하면서 가장 먼저 생각한 것이 A380 비즈니스석을 한번 이용해 보는 것이었다. 어차피 비즈니스석 차액은 개인 부담이라 평소에는 생각도 않하던 것이었는데 때마침 이를 부담할 수 있는 여유.. 여러가지 정보/항공사&공항&호텔 2010.03.31
[공항] 사우디 킹 압둘 아지즈 국제공항에서 환승하기... 사실 이번 휴가길에서 가장 머리 아팠던 부분이 바로 젯다에서의 환승이었다. 항공임 절약과 돌아올 때 암만을 들르지 않기 위해 [젯다->암만->두바이->서울]이 아닌 [젯다->암만->젯다->두바이->서울] 노선을 잡다보니 두바이행 비행기를 타기 위해 머무는 시간 상으.. 여러가지 정보/항공사&공항&호텔 2010.03.30
[SV] 암만발 젯다행 비행기 SV632 짧았던 요르단 여행을 마치고 젯다에 돌아가기에 앞서... (7써클 압둘라 고아샤 거리에 위치한 제네바 호텔. 조금 2% 부족한 면이 있었지만 편안한 휴식을 취하기엔 충분했다.) (비교적 높은 곳에다 세우는데다 나름 초고층 건물이라 멀리서도 잘 보이는 쌍동이 건물. 오른쪽 건물이 낮아보이는 건 경기.. 여러가지 정보/항공사&공항&호텔 2010.03.30
[SV] 젯다발 암만행 비행기 SV631 이번 휴가는 아브하=>젯다->암만->젯다->두바이->서울->두바이->젯다->아브하 일정을 잡아두었습니다. 요르단 암만은 12년전 제 해외생활의 첫 시작지이기도 해서 언젠가는 다시 가보겠다는 마음만 있다가 이제서야 기회를 잡게 되었습니다. 때마침 친한 선후배가 있다는 것도 큰 이유.. 여러가지 정보/항공사&공항&호텔 2010.03.25
[젯다] 사진으로 보는 물난리의 현장 우리로서는 상상도 할 수 없는 일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몇 백 밀리의 폭우도, 태풍이나 쓰나미, 허리케인이 온 것도 아니었습니다. 하지만 두 시간 남짓한 동안 집중적으로 퍼부은 100밀리도 안되는 비에 엄청난 인명, 재산 피해를 입었으니 말이죠. 에게? 할 것 같지만 잠깐 퍼우덨던 비가 연간 평균 .. GCC/사우디 2009.12.03
[젯다] 90mm 비에 물폭탄 맞은 젯다 풍경 때마침 젯다 출장을 와있다 일이 있어 새벽 5시 반에 밖을 나가보니 하늘이 수상했습니다. 먹구름이 잔뜩 껴있고 천둥소리는 안나는데 곳곳에서 번개가 치고 있었거든요. 날씨가 수상하네...?라고 생각하며 바깥에 나갔는데... 한참 번개만 치다 아침 6시반부터 한두방울씩 내리기 시작한 빗방울이 비극.. GCC/사우디 2009.11.26
[사우디] 외장형 디스크 가지고 입국시에 주의하세요! 사우디에 입국하실 때 외장형 하드디스크를 가지고 오실 경우, 하드디스크에 넣은 파일을 반드시 확인하고 들어오시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야한 동영상이나 사진을 담아가지고 올 생각이라면 아예 노트북에 저장시켜 오세요. 공항 세관에서 외장형 하드디스크의 내용물을 확인하는 경우가 종종 있.. 여러가지 정보/여행 및 실용 2009.06.18
[젯다] 킹 압둘 아지즈 국제공항 확장 프로젝트 개시! 지난 사우디 출장 후 사망사고로 이어지기까지 했던 젯다 공항의 난장판에 대해 소개해드린 바가 있습니다. [경험담] 혼란 속의 젯다 공항 떠나기 (http://blog.daum.net/dullahbank/13113622) 공항을 이용하는 사람들과 비행기는 많아졌는데, 낙후된 설비를 개선하지 않아 벌어진 인재였죠... .. GCC/사우디 2008.07.24
[추태] 한심한 제다 총영사 교체 이름이 아깝다....;;; 지난 4월 16일 사우디 젯다에 공관이 개설되었는데, 바로 개관식 전날 특별한 잘못도 없는 공관장을 짤라버리는 사건이 생겼더군요... 이유라면 전정권에서 임명된 인사 때문이라는 군요... "박 총영사가 정년을 초과한 62세로 고령이며 해당지역 전문가도 아닌데다 지난 정부 말기.. 아랍 이야기/여러 생각들... 2008.04.19